힐빌리의 노래 


이책을 알게 된계기는 "열정에 기름붓기" 라는 컨텐츠를 접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사진한장과 간략한 한마디를 적어 간편하게 읽을 수 있게 만든 컨텐츠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니 콘텐츠에서 소개하는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모 그렇다구요 ^^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책에서는 크게 

1부 내인생의 뿌리 힐빌리에 관하여

2부 힐빌리의 이방인,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그늘

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J.D의 자라온 환경과 할모(외할머니),할보(외할아버지)와의 기억과 어렸을때의 내용을 나와있는데 

할모가 J.D(주인공) 에게 한말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 절대 자기 앞길만 높은 벽으로 막혀있다고 생각하는 빌어먹을 낙오자처럼 살지말거라. 네가 하고싶은 일이면 뭐든 할수 있단다."

라고 J.D 에게 얘기하는데 갑자기 왜 돌아가신 저의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이유는 몰까요? ㅎㅎ

1부에서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이기에 공감하기가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읽으면서 문화가 틀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충분히 느낄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J.D가 엄마를 위해서 거짓말하는 내용은 한번가족은 아무리 미워도 가족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2부에서는 해병대가는 내용과 할모의 죽음 예일대에서의 일화와 결혼 사회적인 성공을 다뤄요

J.D가 할모의 보험료를 대신납부하는 내용에서 

나도 어느순간부터는 부모님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과 

부양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네요! 


가족의 중요성, 가난, 문화, 교육등을 알수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고사성어가 하나있는데 바로

맹모삼천지교(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이러한 부분들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아빠가 한국사람이고 엄마가 일본사람일 경우 아이는 태어나고 자라면서 2개국어를 경험하고 학습하고 이러는거죠 

그러므로 아이가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부모의 역활이라는 걸!! 

마지막으로

누군가는 변두리에서 인생을 시작하지만 꼭 그 변두리에서 끝내라는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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